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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5

송다한의 몸이 가벼워지며, 드디어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송러한에게 한 발 더 차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송러한은 눈이 벌겋게 충혈되어, 힘껏 몸부림쳤지만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 리산을 향해 소리쳤다. "아들, 이거 놔! 오늘 내가 저 새끼 입 다 찢어놓을 테니까!"

"아버지, 좀 진정하세요!"

리산이 어떻게 놓아줄 수 있겠는가. 이 일은 싸움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송러한이 이렇게 계속 때리다간 상황만 더 악화될 뿐이었다!

그가 송러한을 끌어당기자, 곧바로 다른 사람들이 와서 송다한을 붙잡았고, 마침내 난장판을 벌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