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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9

하지만 고개를 돌리자마자, 그녀는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그녀가 입고 있는 것이 바로 이전의 그 매우 섹시한 레이스 잠옷이었기 때문이다.

이 잠옷은 원래 송러한이 가장 좋아하는 잠옷이었다. 송러한의 말로는 이 잠옷이 계초의 굴곡진 표준 몸매를 더 잘 돋보이게 한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는 속옷조차 입지 않았고, 옆에서 보면 가슴의 일부가 보일 정도였다.

이렇게 섹시한 모습으로 이산 앞에 서 있는 것, 특히 이산이 자신에게 불순한 의도를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계초는 심장이 뛰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