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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

주효효의 끊임없이 움직이는 엉덩이와 계속해서 밖으로 드러나는 그곳을 보며, 이산의 몸 안에는 점차 욕망의 불이 일어났다. 속으로 생각했다. '이 작은 물건에 저 꼬맹이는 신나는구만, 나는 아직 답답하기만 한데.'

게다가 그렇게 작은 물건으로 만족하다니, 이산은 생각하면 할수록 불편해졌고, 순간 꾀가 떠올랐다.

주효효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표정은 갈등으로 가득 찬 채, 아래쪽에서 그것이 막 질주하려는 순간, 이산은 바로 소리를 질렀다.

"누구 안에 있어?" 말하면서 이산은 마치 들어가려는 듯한 소리를 냈다.

갑작스러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