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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2

"대장님, 조심하세요. 이 녀석은 정체불명이고, 힘이 엄청납니다." 건장한 남자는 방금 이산의 괴력을 목격했기에 매우 경계하고 있었다.

"이게 대체 누구야? 너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막지도 못해? 너희들 뭐하러 먹여 살리는 거야?" 광룡은 연속된 방해에 화가 나서 이산은 신경도 쓰지 않고 오히려 건장한 남자를 발로 한 번 차며 화를 냈다.

"아니, 대장님, 그는..." 건장한 남자는 억울한 듯 이산이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 했다.

"그가 그가, 네 누나나 그러지! 씨발!" 광룡은 다시 그를 발로 차며 설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