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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9

"이 개새끼들아, 내가 귀신이 돼서라도 너희들을 쫓아다닐 거다!"

"그럼 소원을 들어주지, 귀신이나 돼라."

더 이상 그 사람과 말을 섞지 않고, 냉소를 지으며 날카로운 칼날을 그대로 내리쳤다.

칼이 그 사람의 목에 닿을 듯한 순간, 갑자기 한 손이 허공에서 나타나 칼을 든 손목을 가볍게 붙잡았다. 그리고 힘껏 비틀자 비명소리와 함께 칼이 바닥에 떨어졌다.

"살인은 범죄야." 리산이 무력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발로 그 사람의 배를 걷어차 비명을 지르는 사람을 날려버렸고, 그는 멀지 않은 곳에 쿵 하고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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