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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

이 여자의 몸은 무척 부드러웠다. 특히 가슴의 한 쌍의 유방이 이산의 가슴을 쿵쿵 뛰게 만들었다.

"이산, 날 안 좋아하는 거야? 그러면서 나한테 이러기야."

말소리가 채 이산의 귀에 다 들어오기도 전에, 장동화는 연꽃 줄기처럼 부드러운 팔로 그의 목을 자연스럽게 감싸 안았고, 눈빛은 애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며칠 동안 이산은 욕구가 가득 쌓여 있었고, 원래는 꽤 차분했던 몸이 순식간에 반응을 보였다.

"이 선생님, 여기서 자고 가실래요?" 장동화가 말할 때, 따뜻한 숨결이 이산의 얼굴에 닿았다.

장동화는 외모 가꾸기에 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