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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8

"화 누나, 뭐 하는 거예요? 전구 고치러 왔다고요." 리산이 허샤오화를 살짝 밀며 일부러 말했다.

"뭘 그렇게 시치미 떼요? 이미 이렇게 느끼고 있으면서." 허샤오화가 리산을 흘겨보며 그의 속셈을 단번에 간파했다. 리산은 그것이 좀 못마땅했다.

"젠장, 이렇게 애태우다니, 내가 만족시켜 줄게."

리산은 더 이상 허샤오화를 가지고 놀 마음이 없어졌다. 그녀를 한 번에 안아 들어 침대에 던지고는 순식간에 옷을 벗겨내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에 입을 맞췄다.

"음아." 허샤오화가 기분 좋게 신음했다. 그녀는 거칠수록 더 흥분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