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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0

나중에는 이추허까지 욕하게 되었는데, 그가 어떻게 어떻게 자기를 배신했고, 어떻게 인간이 아니라는 등의 말을 했다...

분노한 여자는 완전히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평소에 이미지를 중요시하던 이 부인이 이렇게 변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때의 이추허 아내는 예전의 우아한 기품이 완전히 사라지고, 길거리에서 싸우는 무뢰한 같았다.

다행히 당시 회사 고위층들은 모두 지방으로 회의를 하러 가서 자리에 없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상황은 수습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나는 지난번 자오샤오야의 블로그 일기 사건은 이미 넘어간 일이라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