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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17

몇몇 도구를 정리한 후, 일행은 근처에 있는 가장 좋은 음식점으로 식사하러 갔다. 이 며칠간 모두가 정말 피곤했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모두 맛없는 패스트푸드만 시켜 먹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생겨서 자연히 모두 신이 났다. 오직 자오샤오야만 그다지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생각해 보면 그럴 만도 했다. 어렵게 광고 촬영 기회를 얻어 이제 출세할 줄 알았는데, 자신의 연기력이 부족해서 좋은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앞으로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올지 모르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다.

리추허는 의기소침한 자오샤오야를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