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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22

이산성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그녀를 흘겨보았다. 이산성을 거북이 대가리라고 부르더니, 이제 무서움을 알았나 보다! 일부러 허리를 더 꼿꼿이 세워 불룩 솟은 작은 곡선이 그녀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게 했다.

숙모는 몸을 흠칫 떨더니 황급히 피하며 말했다. "장난치지 마, 나중에 도시에 가야 하잖아. 시간 부족할까 봐, 우리 먼저 밥이나 먹자."

"숙모가 용서를 빌기엔 좀 늦은 거 아닌가요?" 이산성이 히히 음흉하게 웃으며 그녀의 윗옷을 들추고 손을 집어넣었다. 위로 더듬어 올라가 둥글고 풍만한 봉우리를 움켜쥐고 꽉 쥐었다.

이산성이 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