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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63

자세히 보니, 그 큰 엉덩이에 가련하게 검은색 T백 속옷이 걸려 있었고, 깊게 자국이 나 있었다. 이산성은 그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도시 사람들은 다 이런 걸 좋아하나?

너무 야하잖아! 이산성은 침을 꿀꺽 삼키며 자신이 손을 뻗어 한번 만져보는 상상을 했다.

문득, 이산성은 장로산이 접이식 의자에 앉아 대나무 막대기를 들고 소췌의 드러난 엉덩이 골짜기를 쑤시는 모습을 보았다. 쑤시면서 욕을 했다. "이렇게 야하게 입고, 남자 꼬시러 다니고, 죽여버릴 거야, 이 발정난 것아."

소췌는 피할 엄두도 못 내고, 옆으로 살짝 몸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