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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8

그녀의 말과 함께, 이산성의 귓불이 그녀의 입에 들어가자 이산성은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곧 귓불이 그녀에게 핥히고 빨리는 감각을 느꼈다. 그녀는 심지어 혀끝으로 이산성의 귓구멍 안까지 밀어넣어 왔다 갔다 하며, 마치 남자가 여자의 그곳에 들어가는 것처럼 해대서, 이산성은 피가 끓어올라 그녀를 당장 뒤집어엎고 싶을 정도였다.

그녀는 아직 만족스럽지 않은 듯, 풍만한 두 봉우리로 이산성의 등을 이리저리 문질렀다. 역시 아이를 낳은 여자라 그 두 동그란 끝부분은 누구보다 단단하고 강렬해서, 마치 이산성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