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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7

그래서 리산청은 마음 편히 창문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았다.

방 안에는 부부 둘 다 매우 가벼운 차림을 하고 있었고, 양웨이는 심지어 알몸으로 그 물건을 드러낸 채, 침상 위에서 왕니얼과 부부가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왕니얼은 과장되게 목소리를 높여 신음하며, 양웨이에게 칭찬과 아첨을 하면서, 여보 여보 하고 계속 부르고 있었다. 낮에 리산청에게 보였던 이를 갈며 화내던 모습은 전혀 없이, 문어처럼 양웨이 몸에 달라붙어 마치 곧 죽을 것처럼 행동했다.

우스운 것은 양웨이가 그녀 위에서 고작 10분 정도 달리다가 그녀의 몸 안에 사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