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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5

그리고 곧이어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이산성 앞에 드러났다. 옷을 다 벗은 후, 그녀는 손가락을 속옷 허리띠에 걸치고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벗지 않고, 풍만한 몸매를 흔들며 욕조로 걸어들어갔다. 물에 잠길 때 사람의 상상을 자극하는 신음 소리를 내었다.

이산성은 실망하며 휴대폰을 거두었다. 욕조가 너무 커서 그녀가 들어가고 나면 더 이상 찍을 게 없었다. 설마 이산성이 그녀가 씻는 것을 기다려야 할까?

이산성은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생각했다, '그럴 리가 없지.'

이산성은 조용히 멀리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당당하게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