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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4

말을 마치고 나서야 리산청은 자신이 좀 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모가 리산청에게 이렇게 잘해주는데, 어떻게 그렇게 경박한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다행히도, 이모가 리산청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는지, 그녀는 교태 있게 웃으며 말했다. "어린애가 뭘 알겠어."

그녀는 정말로 견디기 힘든 듯했다. 급히 리산청을 밀어내긴 했지만, 조금도 화난 기색은 없었다. 오히려 생각에 잠긴 듯 리산청의 하체를 바라보았다.

그때 리산청은 너무 흥분해서, 정말로 이모를 벽에 밀어붙이고 그녀를 범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은 그렇게 해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