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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3

분명 이산성은 방금 장월의 몸에서 발산했는데도, 이모를 보자 이산성의 하체가 갑자기 다시 발기해 올랐다.

풍파

이산성은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차라리 들어오자마자 이모에게 말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이산성은 그저 물바가지를 들어 이모의 몸에 물을 끼얹을 수밖에 없었다.

이모는 이산성 앞에서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 이산성이 물을 끼얹는 동안, 그녀는 샤워젤을 몸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원래도 그녀의 몸은 하얗고 매혹적이었는데, 점점 거품으로 가려지면서 마치 신비로운 층이 더해진 것 같았다.

특히 이모의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