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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60

"2년이요."라고 이산성은 빠짐없이 대답했다. 말을 하자 이산성의 감정이 꽤 풀어진 것 같았다.

"여자친구는 사귀어 봤어요?" 란 언니는 잠시 멍해진 후, 이산성의 손을 아래로 밀었다.

이산성은 최대한 란 언니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만지지 않으려 했지만, 그녀가 이렇게 밀자 이산성의 손바닥이 그녀의 하체 비밀스러운 곳에 닿았다. 이산성은 놀랍게도 그곳이 약간 따뜻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니요" 이산성은 당황해서 대답했다.

이산성의 머릿속은 혼란스러웠다. 어제 이산성은 란 언니가 남편과 그런 일을 하는 것을 봤는데, 시간이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