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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40

하지만, 요가 자세에 관해서는 먀오위옌이 끝까지 자신의 원칙을 고수했다. 요가는 그녀에게 신성한 직업이었고, 그런 더러운 일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먀오위옌과 양슈의 관계는 점점 악화되었다. 양슈는 화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았지만, 매번 전화로 먀오위옌에게 연락할 때마다 먀오위옌에게 개코나 썩을 정도로 욕을 먹었다.

양슈는 리산청과 먀오위옌의 관계에 대해 아직 전혀 모르고 있어서, 오히려 리산청에게 부부 관계를 중재해 달라고 부탁했다. 리산청은 겉으로는 동의하는 척했다. 그렇게 하면 먀오위옌의 집에 출입할 더 많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