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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7

옥처럼 아름다운 육체가 드러났다.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침대에 쓰러져 계속해서 뒤척이며, 키스하고, 서로를 어루만지며, 마른 장작에 불이 붙듯 열정은 점점 더 타올랐다.

"오빠, 줘요, 빨리..." 화신뢰가 애처롭게 말했다.

"좋아, 나도 더는 못 참겠어!" 이산성은 우뚝 선 거대한 자신의 것을 드러냈다.

화신뢰는 눈물이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며, 스스로 매끄럽고 하얀 두 다리를 벌려 촉촉하게 젖은 생명의 원천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때, 이산성은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 급히 화신뢰를 가로안고는 말했다. "뢰야, 장소를 바꿀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