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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3

그녀는 강설이 자신을 달래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보니 강설이 3미터 떨어진 큰 바위 위에 누워 있었고, 한 남자가 열심히 강설을 범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본 임미미는 깜짝 놀랐다.

강설이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것을 보고, 임미미는 강설이 약물에 취한 것이 아님을 알았다.

그런 상황이니 당연히 방해하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십여 분이 지나고, 일을 마친 남자가 떠났다.

남자가 떠난 후, 옷을 다시 입은 강설이 임미미 옆에 누웠다.

"재미있게 봤어?"

"내가 안 자고 있는 거 알았어?"

"방금 네 다리가 계속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