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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3

왕카이산의 말을 듣고, 손민산은 할 수 없이 왕카이산에게 술을 권했다.

이 모습을 보고, 린웨이웨이가 말했다. "술만 마시지 말고, 반찬도 많이 드세요."

"맞아," 왕카이산이 동조하며 말했다. "오늘 원래는 내가 직접 요리하려고 했는데, 내 며느리가 내 요리가 맛없다고 해서 며느리가 요리하고 나는 옆에서 도우미 역할만 했어. 너희 둘 빨리 맛봐봐, 이 요리들은 다 내 며느리의 자랑할 만한 특기 요리들이야."

시아버지의 말을 듣고, 린웨이웨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다 집에서 먹는 평범한 음식이에요, 좋아하시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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