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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3

조웬이 자기가 린웨이웨이와 미리 약속하고 왔다는 말을 듣고 왕카이산은 그제서야 안심했다. "아까 왜 미리 말 안 했어? 미리 말했으면 나도 깜짝 놀라지 않았을 텐데."

왕카이산의 불평에 조웬은 그의 앞으로 다가가 얼굴에 교태를 띠며, 작은 손으로 그의 하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당신이 며느리 때문에 그렇게 겁내는 모습이 재밌어서 일부러 안 알려준 거예요. 말 안 해주는 게 더 자극적이잖아요." 말하면서 조웬은 발끝으로 서서 작은 입술을 왕카이산의 입술에 맞췄다.

그녀는 두 팔로 왕카이산의 목을 감싸고 발끝으로 서서 왕카이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