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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5

5분이 지난 후, 무용선선은 마침내 참지 못하고 주연의 말을 끊었다. "됐어요, 주 사장님. 더 이상 말씀하지 마세요. 저와 불야의 일은 정말 명확해졌고, 당신의 입장이 그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러니 제발 더 말씀하지 마세요. 제가 소우 오빠를 따르기로 했으니 계속 그럴 겁니다. 돌아가 주세요."

"그럼 내 말이 다 헛된 거라는 뜻인가?"

주연이 무용선선의 거절 후에 흥분한 기색으로 더 다가와 말하려 했지만, 내가 그녀 앞에 막아서며 주연에게 말했다. "주 사장님, 이쯤에서 그만하세요. 선선이 이미 자기 입장을 표현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