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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2

"불가능해……" 장샤오칭의 얼굴이 완전히 붉어졌다. 아마 화가 많이 났을 거다. 내가 그럼 어떡하냐고 물었다. 계속 참고만 있을 수는 없잖아?

장샤오칭은 나를 노려보더니 말했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신경 쓰지 마!" 장샤오칭이 무섭게 굴어서 나도 더 이상 말을 못 했다. 그런데 다음 순간, 장샤오칭이 갑자기 혼자서 걸어가 화장실에 가려고 했다. 이렇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당황했다.

장샤오칭의 발이 전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몇 걸음도 채 걷지 못하고 갑자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쪼그려 앉았다. 나는 재빨리 달려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