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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6

장샤오칭이 특별히 세게 발길질을 해서 나를 바닥으로 넘어뜨렸다.

나는 일어나서 엉덩이를 문지르며 억울한 표정으로 설명했다. "나 거짓말 안 했어. 정말 캄캄했다고, 불도 다 꺼져 있었는데, 완전 깜깜한 게 아니면 뭐겠어?"

"어... 그럼, 양천위 넌 아무것도 못 봤다는 거야?" 장샤오칭은 자기가 나를 오해했다고 느꼈는지 말투에 사과의 뉘앙스가 묻어났다.

나는 "그럼 어쩌겠어? 너 혹시 내가 네 그거를 봤으면 좋겠어?" 라고 말했다.

"미쳤어..." 장샤오칭은 나를 한마디 욕하고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나도 그녀를 상대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