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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51

내 손이 자오리리의 몸에 있는 모든 관능적인 부분을 만졌다. 향기로운 붉은 입술, 눈처럼 하얀 목, 가녀린 허리, 그리고 그 신비로운 계곡에 이르기까지 내 입술의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곳이 없었다.

자오리리는 이런 유혹을 어찌 견딜 수 있을까. 목구멍에서는 외계인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으응' 하는 가벼운 소리가 새어 나왔다.

점점 강해지는 정욕에 자오리리의 몸은 크게 떨리고, 두 손은 무질서하게 허공을 더듬었다. 배출할 수 없는 욕망이 그녀의 마음속에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내 강력한 공세 아래, 자오리리의 정원은 물이 넘쳐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