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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7

"

말하면서 동추낭은 그 끈팬티 속옷을 집어들고 천천히 입기 시작했다. 내 애무로 인해 두 다리 사이의 풍만한 작은 입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젖었다가 말랐다가를 반복한 속옷을 생각하니, 아름다운 유부녀의 예쁜 얼굴이 살짝 붉어졌고, 눈빛 속의 요염한 시선이 더욱 짙어진 듯했다.

나는 동추낭이 떠난다는 말을 듣고 얼굴에 실망의 기색이 드러났다. 동추낭이 이미 옷을 다 입은 것을 보고 나는 벌떡 일어나 앉았다. "형수님, 지금 가시는 건가요? 하지만 저는... 저는 형수님이 떠나는 게 아쉬워요."

방금 전의 격렬한 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