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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4

동추낭은 아래쪽이 마치 길고 크고 단단하고 뜨거운 막대기로 찔린 것 같았다.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참을 수 없어 날카롭게 비명을 질렀다.

나는 몸을 숙여 그녀의 앵두 같은 입술에 살며시 키스하고, 혀를 집어넣어 사방을 휩쓸듯 탐색했다. 그러고는 그녀의 향기로운 혀를 붙잡아 꽉 얽히게 하고, 앞뒤로 넣었다 빼면서 그녀의 달콤한 침을 빨아들였다. 이렇게 해서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고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 했다.

서서히 동추낭의 몸이 부드러워지고, 아까의 통증을 잊은 듯했다. 향기로운 혀도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