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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2

내 부드러운 애무는 이미 동추낭의 마음속에 남아있던 마지막 부끄러움마저 녹여버렸다. 그녀 몸의 모든 민감한 부위가 내 부드러움에 깨어났고, 그녀의 부드럽고 육감적인 몸은 현악기의 현처럼 내 아래에서 자유롭게 연주되고 있었다.

아래에 누운 동추낭은 허리를 들어올리고 등을 활처럼 구부렸다가 곧 힘없이 다시 침대에 쓰러졌다. 나는 그녀의 옥같은 다리 안쪽을 따라 입맞춤을 내려가며, 양손으로는 그녀의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를 끊임없이 마사지했다.

내 입술이 그녀의 매끄러운 다리를 따라 내려가 가느다란 발목에 닿았을 때, 동추낭은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