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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4

두 개의 부드럽고 단단한 눈처럼 하얀 다리 끝부분에, 지금 검은색이 드러나고 있었다. 그 검은색은 약간 밖으로 불룩하게 나와 있어, 너무나 풍만하고 유혹적으로 보였다. 마치 그곳에서 은은한 향기가 퍼져 나와 공기 중에 퍼지는 것 같았다.

나는 알고 있었다. 그 검은 부분이 바로 그곳의 색깔일 것이라고. 동추낭의 속옷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흥분되어 몸이 약간 떨리기 시작했다.

나는 보았다. 속옷 아래로 동추낭의 두 다리 사이가 정말 풍만해 보였다. 마치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기만두 같았다.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