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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2

"

말하면서, 나는 추루신을 쳐다보고 어깨를 으쓱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에는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추루신의 두 다리 사이의 아름다운 풍경의 모든 움직임이 내 시선을 피해가지 못했다. 그 살집 있고 향긋한 고기만두가 추루신의 호흡에 따라 미세하게 오르내리는 것이 보였다. 그 오르내림의 폭은 크지 않았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세상에서 가장 관능적이고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었다.

나는 이 매혹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목젖이 저절로 오르내렸고, 눈빛은 뜨거워졌다. 특히 그녀 앞에서 몰래 그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훔쳐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