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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1

이렇게 한 번 한 번 깊이 들어가는 노력 속에서 이 게임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내 흉기는 점점 향기로운 샘 깊숙이 파고들었다. 체위 관계로 흉기 뿌리 부분은 약 2센티미터 정도만 향샘 밖에 남아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류란은 처음에는 희미하게 흥얼거리던 소리가 점차 목구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교성으로 변해갔다. 쾌감이 이미 그녀를 완전히 감싸고 있었고, 남아있던 약간의 통증은 이미 사라진 듯했다.

체온이 올라가 우리 몸은 이미 땀으로 가득 찼다. 나는 잠시 굵고 긴 흉기를 그녀의 향샘에서 빼냈는데, 분리되는 순간 밀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