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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1

"으... 으... 아... 아..."

이미 첫 소리를 내버린 동추낭은 내가 점점 더 기분 좋게 만들어주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이때 그녀는 아까 부엌에서 처제가 했던 것처럼 마음속 이야기를 모두 시원하게 말하고 싶었고, 덤으로 나에게 지시도 하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나를 움직이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자의 수줍음 때문에 그녀는 도저히 말을 꺼낼 수 없었고, 그저 내 공격에 맞춰 의미 없는 단음절만 내뱉을 수 있었다.

나는 흉기를 움직이며 초당 두 번의 속도로 형수의 방금 내가 개발한 향천에서 포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