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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2

"아래가 너무 좋아요... 아... 여보... 내 꽃심... 당신이 찔러주는 게 너무 좋아... 너무 저려... 너무 좋아... 음...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연여옥의 급한 숨소리와 교성이 내 귀에 들리니, 마치 천상의 음악처럼 흥분되었다. 특히 내 굵고 긴 화포가 미인의 소녀 같은 좁고 조여오는 샘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그 쾌감은 어떤 느낌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마 세상 모든 남자들이 꿈꾸는 일일 것이다.

연여옥의 얼굴은 황홀한 만족감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녀의 조이는 샘과 때때로 내 뜨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