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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2

그녀가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그제서야 그녀의 풍만하고 매혹적인 육체를 내려놓았고, 안여옥의 두 발이 드디어 땅에 닿았다.

내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마치 무를 뽑듯이 내 무기를 그녀의 꽃샘에서 빼냈다. 안여옥의 꽃샘은 즉시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그 탄력이 놀라웠다.

"자기, 엎드려!"라는 내 한마디에 안여옥은 내 의도를 바로 알아차렸다.

안여옥은 요염하게 나를 한번 쳐다보고는, 몸을 돌려 마치 암캐처럼 네 발로 카펫 위에 무릎을 꿇고 통통하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이때의 안여옥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