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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0

"말하면서, 소야의 탱탱한 엉덩이를 주무르던 큰 손이 위로 올라가 소야의 브래지어 끈을 풀었다.

탁.

가벼운 소리와 함께, 소야의 브래지어가 풀렸다.

나는 소야가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기를 기다리지도 않고, 브래지어가 풀리자마자 레이스 가장자리를 이로 물고 세게 아래로 당겼다. 소야의 가리는 것 하나 없는 완벽한 가슴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순간 내 눈이 크게 떠졌다. 눈앞의 광경은 정말 완벽했다. 흠 없이 하얗고, 옥처럼 맑고 투명했으며, 체리처럼 붉은 젖꼭지는 피처럼 선명했다. 붉은 빛은 너무 짙지도 옅지도 않고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