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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1

그리고 이때 조사사의 발에서 풍기는 살 향기와 하이힐의 가죽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나는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의 하이힐을 핥기 시작했다. 앞부분을 핥고 있을 때, 그녀의 신발 안에서 발가락이 간지러운 듯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따뜻한 작은 발이 내 핥음을 즐기는 듯했다.

밖으로 드러난 하이힐의 섬세한 가죽 질감은 피부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마치 나를 유혹하는 것 같았다. 핥다 보니 만족스럽지 않아서, 입을 크게 벌려 신발 앞부분을 한입 물었다. 힘이 꽤 셌지만 신발을 통해 조사사의 발가락에 닿을 때는 거의 힘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