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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3

나는 자신도 모르게 몰래 깃대로 그녀의 엉덩이 틈새를 한 번 찌르고, 동시에 큰 손으로도 은밀하게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살짝 몇 번 만졌다.

"음..."

내 행동이 어떻게 계속 내 품에 엎드려 있는 자오리리를 속일 수 있겠는가. 내 행동은 물론이고 내 심장 박동 속도까지도 자오리리는 뚜렷하게 느끼고 있었다.

"홍 오빠, 일단 장난치지 말고, 나... 화장실 가야 해." 자오리리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리리, 내가 도와줄게." 나는 정신을 차리고 얼굴이 붉어진 채 서둘러 몸을 굽혀 문 잠금장치를 돌렸다.

"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