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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9

여관에서 나와서 샤오중이 알려준 주소를 따라 찾아갔다. 이 소도시는 비록 이름은 소도시지만, 면적은 작지 않았다. 건물들이 높지 않은 것 외에는 다른 곳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국가의 발전이 최근 몇 년간 꽤 괜찮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서민들의 주머니도 두둑해진 모양이었다.

하지만 샤오중이 알려준 주소는 좀 먼 것 같아서, 나는 오토바이 기사를 찾아 태워달라고 부탁했다.

약 5분 후에야 그 주소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작은 슈퍼마켓이었고,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사람이 바로 샤오중의 친구였다.

안으로 들어가자 스물넷 다섯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