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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

"으응아...거기야..."

"아빠 세게 해줘..."

내 혀가 열심히 그녀의 촉촉한 곳을 핥고 있었다.

식당 안에는 순식간에 그녀의 교성과 내가 핥는 소리만 남았다.

강산은 너무 기분 좋아서 울 것 같았고, 그녀의 두 다리가 불안하게 움직이며 아랫배가 오르락내리락했다.

고개를 들어보니 그녀는 가슴 앞의 단추를 풀고 속옷을 쇄골 부분까지 밀어올린 채, 두 손으로 자신의 하얗고 둥근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으응아...계속해..."

강산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몸을 비스듬히 의자 등받이에 기대고 있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