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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4

이때, 안여옥은 옷장 상단에 있는 옷을 꺼내기 시작했다. 옷장이 꽤 높아서, 난 그녀가 까치발을 하고 물건을 꺼내는 모습을 보았다. 이런 자세는 그녀의 탄력 있는 엉덩이를 더욱 팽팽하게 만들었다.

그 근육이 팽팽해진 모습이 그녀의 둥글고 탄력 있는 엉덩이를 꽉 감싸는 바지를 통해 내 앞에 드러났다. 보기에 자연스럽게 색다른 매력이 있었고, 그녀의 길고 곧은 다리도 함께 팽팽해져 두 다리가 나란히 붙어 있었다.

뒤에서 보니 두 다리 사이에는 틈새조차 없었다. 난 그 다리 사이에 끼었던 느낌이 불현듯 떠올랐다.

그녀의 아름다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