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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61

"신의가 가지 마세요..."

가오판이 막 일어서려는데, 순발력이 빠른 쑤샤오야가 갑자기 그를 붙잡았다.

가오판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안 가, 우리 식사하러 가는 거야. 너도 같이 가자."

쑤샤오야는 이 말을 듣고서야 미친 듯이 소리지르지 않고, 가오판의 팔을 꽉 잡은 채 인형처럼 그를 따라 별장 밖으로 걸어갔다.

쑤티엔팡의 안내로, 쑤샤오야에게 팔이 꽉 붙잡힌 가오판은 자오샤오샤와 함께 자갈길을 따라 걸어가 고풍스러운 정자에 도착했다.

주변의 기이한 산과 괴석들을 바라보며 가오판은 살짝 웃으며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