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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

날카로운 비명과 함께 초여심은 흥분으로 소리를 지르며 내 어깨를 꽉 붙잡고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녀의 꽃길은 미친 듯이 움직이며 끊임없이 수축하고 조여들며 총구를 빨아들였다.

온몸이 떨린 후, 참을 수 없는 저릿함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많은 양의 애액이 꽃심에서 흘러나와, 그녀는 완전히 녹아내려 힘이 빠졌지만 무척 만족스러워하며 온몸으로 내 위에 엎드렸다.

촉촉한 애액이 총구에 닿자, 그 자극에 화포는 마치 달궈진 쇠막대처럼 더욱 부풀어 꽃길을 더 크고 가득 채웠다. 나는 야수처럼 미친 듯이 움직였고, 초여심은 완전히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