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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98

처방전대로 약을 짓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약을 절반쯤 준비했을 때, 갑자기 몇 가지 약재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당황했다.

"제기랄, 마황... 양귀비... 음... 제기랄, 어떻게 이걸 잊어버렸지."

고범은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마을 뒷산에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이 생각나자 눈이 번쩍 뜨였다.

흥흥, 란성화, 이 개 같은 관리 놈. 십만 원만 주면 내가 인삼을 먹일 줄 알아? 영지 버섯이라도? 꿈도 꾸지 마. 이런 약초들로도 충분해. 양귀비만 좀 넣으면, 네가 중독되지 않을까 봐 걱정할 필요도 없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