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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7

"바로 이거예요……" 링페이가 겁에 질려 가오판이 잡고 있는 자신의 손을 가리키며 불쌍하게 말했다. "너무 아파요."

"괜찮아." 가오판은 깊게 숨을 들이쉬고, 한 손으로는 링페이의 탈구된 팔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링페이의 어깨를 갑자기 붙잡아 살짝 꽉 쥐었다. 그 순간 링페이의 '아!' 하는 비명소리가 들렸다.

"탈구됐네." 가오판은 고개를 끄덕이며 링페이를 바라보며 말했다. "페이페이, 무서워하지 마. 내가 있잖아."

말을 마치자 가오판은 링페이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당겼다가 밀었다가 갑자기 힘을 주어 비틀었다. 링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