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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16

"오!" 옌둥이 의미심장하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킥킥 웃으며 말했다. "내 생각엔, 이 일에 분명 쑤친 그 계집애가 장난을 쳤겠지?"

이런, 이 옌 소장님은 정말 안목이 뛰어나시네. 역시 소장님답게 한눈에 핵심을 꿰뚫어 보셨어. 실제로 오늘 쑤친이 갑자기 나타나 상황을 수습해주지 않았다면, 그리고 류커란과 우취안이 쑤친의 신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면, 오늘 이 일은 정말 해결하기 어려웠을 거야.

"아, 맞다. 이건 현 보건국의 통보야." 이때 옌둥이 가오판에게 통지서 한 장을 건넸다.

가오판은 받아서 자세히 살펴본 후 환한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