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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67

"그럼 그들은 감옥에 가게 될까요?" 장랑이 어리숙하게 물었다.

"그건 아직 모르겠네." 옌둥이 고개를 저었다.

"바보 같으니." 이때 쑨샤오펑이 장랑을 흘겨보며 웃으며 꾸짖었다. "우리나라 공안·검찰·법원은 명확한 업무 분담이 있어. 파출소는 공안 시스템에 속하고, 사건을 수사하고 범죄 용의자를 체포하는 권한이 있어. 형을 선고하고 감옥에 보내는 일은 법원의 판결이 나와야 알 수 있는 거야."

"아, 그렇게 복잡하군." 장보가 입을 삐죽거리며 불만스럽게 콧방귀를 뀌었다.

가오판은 쑨샤오펑의 말을 듣고 의미심장하게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