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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14

그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일했고, 마을의 아주머니들이든 아저씨들이든, 항상 열정적인 미소로 맞이했다. 그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고범 한의원의 무료 안내원이 된 셈이었다.

"아이고, 범범, 정말 대단하구나, 진료소까지 열었잖아."

고범이 막 가져온 약초를 정리하고 있을 때, 귀에 부러움이 담긴 목소리가 들려왔다.

돌아보니, 마을에서 유명한 건달 왕부귀였다. 고범은 즉시 미소를 지었다. "왕 아저씨도 오셨네요, 환영합니다."

사실 고범에게는 지금 찾아와 축하해 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귀한 손님이었다. 결국 웃는 얼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