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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8

손소봉은 다른 몇 사람에게 가구를 새로 지은 진료소 안으로 옮기라고 지시한 후, 장랑과 장보 형제에게 '고범 한의원' 간판을 들게 하고, 사다리 두 개를 가지고 새 진료소 앞으로 오게 했다.

장보와 장랑을 한번 쳐다보며, 손소봉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너희 둘, 간판 걸어."

장보와 장랑 두 사람은 보자마자 즉시 쓴 표정을 지었다.

손소봉이 이를 보고는 즉시 눈썹을 치켜세웠다. "왜? 싫어? 그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짐 나르러 가. 다른 두 사람을 시킬 테니."

"좋아요, 좋아요." 장랑과 장보 두 사람은 급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