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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96

"그건 안 돼. 누군가를 불러서 계산을 해야 해. 친형제 사이라도 계산은 확실히 해야지."

"그럼 이렇게 하자. 앞으로 매달 계산할 때 강홍을 한 번 불러. 어차피 여기서 가깝기도 하고, 이러면 괜찮겠지?" 왕디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했다.

"좋아, 네 여자가 올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지. 흐흐, 그럼 우리도 앞으로 안심하고 자기 몫의 돈을 쓸 수 있겠네. 네가 와서 장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정말 마음이 안 놓여서 말이야. 흐흐흐." 이때 양야오즈가 한마디 했다. 그의 비구 몫은 왕디가 준 것이라 왕디가 오지 않으면 상당히 ...